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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단양강 잔도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3. 7. 15:52

    설 연휴, 어디로 갈까 망설이던 중 SRT의 1월호에 "트래블 버킷 리스트"에 소개된 "단양에 창살 섬"에 슴통울이라고 거기에 연휴 일본으로 결정했다.​ ​ 이전에 China 5대 악상 준 하봉잉라은 '화산'에 갔을 때, 보통 베짱만 다녀올 수 있다는 '화산 쟈은콤쟈은도'에 있어서 그 전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것이었다 ​ ​, 남한강의 암벽을 끼고 설치된 한, 왕복 2킬로미터 걷는 것이 되쟈은도은 화산 쟈은콤쟈은도 정도로 빠듯하지 않았지만, 느리게 걷는 강을 끼고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낭만적인 잔도 이어졌다.​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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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선로와 도로가 잘 짜여진 남한강.두 다리가 가지런하지만 생김새는 다르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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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가끔 기차가 철로를 통과하지는 않지만 더 운치있는 모습이에요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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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다리 밑에서 본 다리의 모습인 긴 다리를 강으로 뻗고 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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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직각으로 뻗은 암벽을 따라 건설된 단양강 잔도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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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등산로로 꼽히는 장공잔도를 건설할 때 몇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는데 단양강 잔도를 보고 꽃잎처럼 떨어졌을 인부들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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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무료로 운영되는 단양강배도.느리게 흐르는 잔잔한 강물을 보면서 왕복 30여분을 걸을 수 있는 길이었다 ​ 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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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느릿느릿 강 줄기 충청도여서일까.강까지 느리게 흘러갔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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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잔도 : 절벽과 절벽 사이에 사다리처럼 높게 놓인 다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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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군데군데 바닥을 뚫고 저 아래 강이 잘 보이도록 했다. 자세히 보면 강이 깊어서 섬뜩하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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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중국의 화산 장공완도만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뚝섬은 아니었지만 단양강 뚝섬도 친구끼리, 가족끼리 스릴을 느끼며 걷기에 충분한 길이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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